자율안전인증의 연삭기의 정의를 보면

연삭기란 동력에의해 회전하는 연삭숫돌또는 연마제 등을 사용하여 금속이나 그밖의 가공물의 표면을 깍아내거나 절단 또는 광택을 내기위해 사용되는 기계라고 되어 있습니다.(단 휴대용또는 이동식제외)

숫돌의 원료는  인공또는 자연의 광석또는 연삭제를 분쇄또는 가공하여 이것을 용도에 따라 원형또는 연삭하기 좋은 형태로 결합시켜 연삭숫돌이 제작됩니다. 이때 결합제로  본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완성된 연삭숫돌이나 연마제가 회전하면서 접착이 와해되거나 가공물과 심하게 부딪침이 생기게되면 연삭제가 비산하게 되어 작업자의 얼굴을 포함한 신체에 치명적인 상처나 위험을 초래하게 됩니다. 

제품이 대상 및 이런 적용범위에 포함된다면 반드시 자율안전확인신고 (KCs)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위에서 나열한 설명을 잘못이해하면 혼돈되어 인증을 받아야 하지 않느냐 하는 질문이 있어 자료를 찾고 산업안전공단에 문의하여 우리가 생산 하고 있는 벨트샌다기는 자율 안전인증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폐사가 생산하는 벨트페파기계는 직물의 표면에 연마제를 접착시켜 이것을 회전시켜 가공물의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것은 비슷한 취지지만 작동중의 위험은 페이퍼가 닳아서 연마가 되지 않으면 교환하면 되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한다면 교환주기를 넘어 교환 임계점을 지나서 직물이 헤어진다해도 연삭숫돌과는 다르게 비산하거나 깨어져 작업자에게 위험을 초래하는일은 없이 페이퍼가 간단하게 찢어지는 아주 단순한 위험만 있을 뿐입니다.

단순한 위험이 있을지라도 최대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스위치의 방진,안전덮게 안전벨트카바등은 최대한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아래자료는 우리 회사와 같이 페이퍼를 사용하는 업체에서 국민신문고에 문의한 내용과 답변입니다.